원광대학교 박종군 명예교수. [사진=김은태 기자]
원광대학교 박종군 명예교수.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박종군 교수가 항노화 화장품 기업 ㈜제노코스를 통해 쎄라픽 3종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종군 교수는 지난해 원광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정년 퇴임했으며, 이전에 수행한 7건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초해 해당 제품을 은퇴작으로 출시하게 됐다.

㈜제노코스 쎄라픽 3종 세트는 이전 출시 제품인 제노카드 앰플보다 주름 개선과 항노화 기능 효과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박 교수가 국가와 산업체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아 수행한 항노화 연구 논문과 등록 특허 2건의 성분인 홍삼과 아스타잔틴, 해당화 추출물 등을 활용했다.

쎄라픽 3종 세트. [사진=박종군 교수]
쎄라픽 3종 세트. [사진=박종군 교수]

박 교수는 "해당 제품은 지난 40여년간 연구결과에 따라 정립된 독창적인 것으로, 피부세포의 항노화 기전 활성화를 통한 주름 개선과 예방효과를 참작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노화와 미백, 보습의 필수 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진흥자금 지원으로 지난 2010년 유전체 맞춤형과 안정화형 항노화 화장품 기업인 '㈜제노코스'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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