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문자 후원 서비스 ‘유메이트’. [사진=인포뱅크]
크리에이터 문자 후원 서비스 ‘유메이트’. [사진=인포뱅크]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인포뱅크가 팬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창작자 지원에 나선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기업메시징, 양방향문자서비스, AI 솔루션 제공 기업 인포뱅크가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자 후원 플랫폼 ‘유메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메이트’는 먹방, 쿡방, 강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부여된 전용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크리에이터에게 일정 후원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문자 후원 서비스다.

기존 라이브 방송에만 특화되었던 후원 서비스와 다르게 영상 자막, 고정 댓글 및 더보기란, 홈커버 등 VOD 콘텐츠에도 번호 노출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365일 언제든지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다.

특히 구독자 수, 시청 시간 등 수익 창출에 대한 기준이 없어 별도의 소속사가 없는 1인, 소규모의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감사 메시지 전달과 후원 랭킹 정보, 투표, 퀴즈, 인증샷 등 다양한 구독자 이벤트를 제공해 팬들과 크리에이터 사이의 소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인포뱅크는 유메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수익에 대한 부담감 없이 콘텐츠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국TV’, ‘윤카루스’, ‘김빠른’, ‘백설이네’ 등 유명 유튜버들과 계약을 체결해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유메이트는 유튜브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후원 서비스로 구독자 수나 조회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라며, “인포뱅크는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을 응원하는 후원 문화 활성화와 함께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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