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 착한손바른안마원(원장 이동욱)은 10일 관내 취약계층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 착한손바른안마원(원장 이동욱)은 10일 관내 취약계층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오는 12월까지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귀화) 및 착한손바른안마원(원장 이동욱)과 함께 취약계층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건강한 내일을 위한 힐링케어2’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지압, 안마 서비스 및 기타 자극요법에 의한 건강서비스를 지원하여 복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신체적·정신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장안읍행정복지센터,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손바른안마원이 협약식을 가지면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착한손바른안마원 이동욱 원장은 “바우처 사업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장안읍 취약계층의 건강과 돌봄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귀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취지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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