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남해군은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10kg), 세제, 과일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위문은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청취했다.

한편 남해군은 각 읍면을 통해 저소득 및 보훈가족 등 1,880세대에게 쌀 10kg와 생필품 및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그 밖에도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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