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 주요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귀향길 주요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귀성 차량이 고속도로에 곳곳 멈춰있는 가운데 정체가 오후 8~9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되며,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거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1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상대적으로 조금 더 짧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통하면 정체도로와 소요시간, 사고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휴게소, 졸음 쉽터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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