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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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로지텍은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를 24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PRO시리즈 라인업에도 오른손잡이에게 특화된 비대칭형 마우스를 개발해달라는 많은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요구에 부응한 제품으로, 수년간 많은 프로 선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제품이다.

영어로 민첩성을 뜻하는 용어 DEX(Dexterity)가 제품명에 포함된 만큼, PRO X SUPERLIGHT 2 DEX는 게이머들의 편의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오른손잡이 게이머의 손에 자연스럽게 맞춰진 인체공학적 비대칭형 디자인을 갖춰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과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무게 또한 60g로 가벼우며, HERO 2 센서를 탑재해 최대 44,000 DPI와 888 IPS를 지원한다. 또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 및 안정성을 갖춘 옵티컬 스위치와 경쾌한 클릭감과 낮은 전력 소비가 특징인 기계식 스위치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PRO 시리즈 마우스 라인업에 이번 신제품이 합류하게 되면서, 게이머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알맞은 마우스를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디자인과 성능 모두 한 차원 더 진화한 신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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