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맥도날드]
[사진=한국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맥도날드는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지난 20일 한정판으로 출시한 해피밀 토이가 인기를 얻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됐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크록스와 손잡고 출시한 해피밀 토이 8종은 크록스에 맥도날드 고유 브랜드 색상과 상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이 조기 품절을 앞두는 등 인기에 힘입어 다음 달 3일 2차 판매를 한다. 

해피밀 세트는 맥도날드가 지난 1979년부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용 세트 메뉴다. 버거, 사이드, 음료에 장난감을 함께 제공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해피밀 토이는 최근 키덜트족(어린이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 사이에서도 구매가 늘어나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록스와의 컬래버를 통해 선보인 해피밀 토이가 전 세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은 물론 전 세대가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영리 단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기부해 중증환아와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병원 내 보금자리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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