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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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권은 올해 들어 6번째 발행되는 것으로, 할인율은 7%,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20만 원이다.

상품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제로페이 앱을 통해 100억 원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지류 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양 시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일 발행된 지류 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30만 원까지, 재고가 남아있는 일부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축제 기간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을 살려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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