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딩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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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리딩앤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및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기술 및 제품혁신’ 분야에 지원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리딩앤’은 △영어교육 개혁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업철학 △국내외에서 10년 동안 지속 성장하며 수익을 창출해온 경영성과 △리딩부터 스피킹까지 서비스 모델 확장을 통해 보여준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리딩앤은 특허 받은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기술인 스핀들 북스(Spindle Books)와 약 6만 시간의 음성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의 스피킹을 분석해주는 AI 영어 대화 서비스 로라(LAURA)를 바탕으로 전 세계 120개국 450만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딩앤은 모국어 습득원리에 기반한 효율적 학습으로 수준별 맞춤 콘텐츠와 학습활동을 제공하며,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로 대화하며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 기준 누적 수출액 200억원 이상의 성과를 이루며 K-에듀테크 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김성윤 리딩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리딩앤의 영어 교육 개혁에 대한 진정성, AI 에듀테크 기술의 우수성뿐 아니라 그간 국내외에서 이룬 지속적인 경영 성과와 성장 가능성까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AI 에듀테크 기술로 수준별 맞춤 학습 제공은 물론 풍부한 리딩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을 하도록 만드는 사고력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리딩앤을 통해 전세계에 K에듀를 알리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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