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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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4~6일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양양 대표어항 수산항에서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올해로 7회째인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4~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요트투어체험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물총보트, 패달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양양캔들만들기 △해초비누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 오후 5시에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양양수산어촌체험마을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 문화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한번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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