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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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조은주 기자] 신한은행은 카카오페이 제휴상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월 50만원(일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다. 

고객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자동입금돼 소비와 목돈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적립 비율은 10~200% 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시즌2 상품은 시즌1 상품의 최고 금리 연 4.5%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1.8%에 우대금리 최고 연 4.2%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0%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p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계좌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 등록 시 0.5%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카카오페이머니 를 매월 1만원 이상 충전하는 경우(적금 가입 월의 다음 월부터 만기 월의 전전월까지, 월별 0.8%p씩 최대 4회) 연 3.2%p다.

총 7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자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카카오페이머니 1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친구에게 해당 적금을 알리고 친구가 내용을 확인하면 1회 100 포인트씩 최대 5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가입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 연계된 신한은행 모바일 웹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1을 통해 고객들에게 소비하면서 저축도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더 높은 금리로 돌아온 이번 시즌2 상품을 통해 즐거운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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