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생명나눔’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사진=청주시]
청주시 보건소, ‘생명나눔’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사진=청주시]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1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증희망등록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안내물을 배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외에도 청주시 4개 보건소는 홈페이지‧전광판‧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과 캠페인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관기업 등 156개 기관이 참여한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