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5급 상당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감사관은 2년간 감사 부서의 책임자로서 자체 감사와 부정·비위 행위 조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근무 실적에 따라 추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력요건을 갖췄다면 공무원과 일반인 모두 가능하다.

시는 어는 11월 임용을 목표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 심사에 나선다. 

서류전형은 임용 자격요건을 심사하고 면접은 전문가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박태봉 원주시 총무과장은 “감사 분야 경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