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팝업홍보관 운영 모습[사진=남해군]
독일마을 팝업홍보관 운영 모습[사진=남해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다가오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독일마을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김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홍보관을 오픈했다.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일부터 팝업홍보관을 오픈해 오는 9월 29일까지 아울렛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일마을과 맥주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대표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아울렛에서 나매기 찾기 이벤트 등을 준비해 미리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맥주축제 이용쿠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추첨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근 대도시에서 독일마을을 홍보해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제12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사전에 홍보하고 남해 독일마을이 가진 문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게 팝업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홍보관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발길이 남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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