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식 이사장(가운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사진=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가운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사진=중구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방공공기관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혁신사례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도, 기관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결과, 인지도, 성과 창출 등 4가지 부문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공단은 디지털 전환 정부 혁신 계획에 따라 △디지털 전환 선포식△노-코드(No CODE) 플랫폼 활용 자체 사업관리 앱 구축 △AI 활용그룹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ESG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출산 정책 지원 TF 운영 △지역기관 합동 자원순환 기부, △다양한 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사회 발전 노고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나등급 획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이행과 혁신성과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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