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 사업단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충북 제천 리스트리 리솜에서 충북TP, 아시아천연물학회와 ‘제4회 충북TP-국립한국교통대 연합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하며, ‘대사조작, 역노화 및 세포농업에 관한 천연물 연구’란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에정이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 강연과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오후까지 이어지며, 둘째 날에는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충청북도 천연물 산업 인프라 및 핵심 시설인 산삼배양근 수확 현장 체험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을 방문한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열릴 전망이다.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은 “우리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충주 유치로 의료·헬스 분야에 있어, 지산학연의 연계를 통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충주가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여기 참여하신 모든 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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