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방문 [사진=원주시의회]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방문 [사진=원주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바른 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선진지 견학을 위해 서울시와 제주도를 찾았다.

연구회는 첫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면담하고 거주자 우선 주차제 등 다양한 교통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서울교통정보센터를 찾아 교통량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양천구의 거주자 우선주차제 실시 현장도 방문해 실제 운영사례를 살폈다.

둘째 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도로교통 관리 현황과 다양한 주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차고지증명제가 시행 중인 노형동과 아라동을 방문해 차고지증명제가 지역 주차환경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는지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

이날 서귀포경찰서에서 교통 민원 관련 부서와 면담 및 제주 지역 교통 민원 처리 현황과 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현실에 맞게 적용할 다양한 교통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원주시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교통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귀포경찰서 방문 [사진=원주시의회]
서귀포경찰서 방문 [사진=원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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