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남해군]
포스터[사진=남해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창생플랫폼에서 ‘여기 살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제종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남해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노력에 대한 기조 발제와 토론테이블 △즉흥적이고 매력적인 재즈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래 설계를 고민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는 청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을 이행 중인 김반석 씨가 ‘남해 청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 청년들이 주거·일자리·농어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오픈테이블도 마련되고, 이후에는 ‘바람속에 재즈 in 남해’를 주제로 재즈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2024 남해청년의 날 ‘여기 살길 잘했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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