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 김세용 사장(왼쪽)과 강성천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지난 9월30일 김세용 사장(왼쪽)과 강성천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지난 9월 30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성천 GBSA 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바이오융복합 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허브로 육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사진=,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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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기반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건축물 및 시설물 설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입주 희망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의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과 시설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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