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영 교수(왼쪽)와 박솔뫼 교수.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손민영 교수(왼쪽)와 박솔뫼 교수.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손민영·박솔뫼 교수와 장준희 학생이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공학교육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손민영 교수는 젠더혁신 기본 여학생 모듈 개발, 여학생 신기술 적응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제고, 이공계 여학생 취업 촉진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여학생 공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박솔뫼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건설재료 관련 연구 수행 및 저탄소 건설재료의 이해와 응용을 다룬 수업 등 건설재료에 대한 전 주기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어 장준희 학생은 공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공헌봉사단, 청소년 희망사다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전공 기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에 △제9회 여학생공학교육자상 손민영 교수(공업화학전공) △제11회 젊은공학교육자상 박솔뫼 교수(토목공학전공) △제22회 골드칼라공학도상 장준희 학생(제어계측공학전공)이 각각 입상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학회는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우수한 공학교육 연구개발 성과로 국가과학기술진흥에 공헌한 공학교육인을 해마다 발굴‧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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