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정 교수.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채규정 교수.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채규정 환경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17일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Stanford)대학이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채규정 교수는 생물전기화학 기반 수소 및 유용 자원 생산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Basic Research Lab)’ 사업을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선도그룹들과 많은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채 교수는 전 세계 학문 분야별 상위 2% 과학자 명단 중 ‘생애주기 업적 부분’과 ‘단일 연도 업적 부분’ 두 분야 모두 매년 선정되고 있다.

한편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엘스비어(네덜란드) 출판사와 스탠퍼드대에서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전 세계 연구자 중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영향력(피인용도)를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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