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스포츠클럽 지난 7월 31일 클럽 직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세종공공스포츠클럽]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지난 7월 31일 클럽 직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세종공공스포츠클럽]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 이하 클럽)이 지난 7월 31일 클럽 직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클럽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은 구본영 소방장(세종소방본부, 세종소방서)의 강의와 전문 응급구조대원들의 시연, 참가자들의 실습 순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7월 31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직원과 지도자들의 모습.[사진=세종공공스포츠클럽]
지난 7월 31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직원과 지도자들의 모습.[사진=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교육에 참가한 클럽 직원과 지도자들은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배워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러한 교육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국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클럽 직원과 지도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는 것은 클럽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 상황에서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세종소방서와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클럽 직원 및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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