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글래드 호텔은 오는 10월 5일에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한 호캉스 상품으로 ‘2024 글래드 불꽃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마포에서 선보이는 ‘2024 글래드 불꽃 페스트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불꽃축제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드 와인과 그리츠(Greets)의 치즈&스낵 세트, 파티 풍선 세트를 제공한다.

레드 와인은 칠레 와인 ‘알라다 피노 누아(Alada Pinot Noir) 2016’ 1병을 제공하며, 와인잔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와인과 즐기기 좋은 스모크 치즈, 까망베르 치즈, 과일 치즈, 홀 그린 올리브, 크래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치즈&스낵 1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래드 마포의 프리미엄 상품 이용 시 글래드 배스 로브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1시간)가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금액은 글래드 여의도 스탠더드 객실 기준 40만원(세금 별도)부터, 글래드 마포 디럭스 객실 기준 3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해당 상품의 경우 지점별, 객실 타입별 가격은 상이하다.

특히, 글래드 마포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마포대교와 다소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일부 고층 객실 내에서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는 불꽃축제 현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불꽃축제를 즐긴 후 편안한 호캉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호텔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 호캉스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면서 “불꽃축제 명당 인근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호캉스와 불꽃축제를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