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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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충남취재본부 전용철 기자] 충남대 취업지원처 학생역량개발센터는 4일 해오름관에서 마술사 니키씨와 작가 고명환씨를 초청해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는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니키 마술사는 유튜브 채널 ‘NICKY니키’로 활동하는 마술 크리에이터로, 현실과 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고명환 작가는 ‘인문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고 작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와 미래를 분석하며, 인문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추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종료 후 김용찬 충남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학생역량개발센터장은 “니키 마술사와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강연과 공연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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