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부터 양일간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에서 7·8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소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소통공감 퀴즈쇼 △팀 빌딩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리더십 소통교육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는 유연한 사고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업무는 잠시 동안 잊고, 유익한 경험들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