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이공대학교]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0일 교내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영남이공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교육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니어 모델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재판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 안경욱 대구중국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재학생 및 남구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재구 남구청장과 한재숙 이사장의 축사 △오프닝 공연 △주니어 모델 런웨이 △시니어 모델 런웨이 △전문 모델 런웨이 순으로 구성됐다.

런웨이에는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수강생을 포함한 모델테이너과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 전문 모델 90여명이 나섰으며, △카키바이남은영 △MWM △페더민혜 △바이은 △에스터로브 △루부 등에서 협찬한 의상을 입고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이 런웨이에 깜짝 등장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패션쇼는 학령기 학생들과 성인학습자,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무대를 함께하며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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