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평군수 장보기 행사 참여. [사진=증평군]
작년 증평군수 장보기 행사 참여. [사진=증평군]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증평군이 한가위를 앞두고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직자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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