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 전경. [사진=만월경]
카페,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 전경. [사진=만월경]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만월경’을 운영하는 만월경은 서울 은평구 롯데몰 은평점에 직영 13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몰 2층 문화센터 옆에 위치한 직영 13호점은 롯데몰에 최초로 입점한 무인 카페다. 만월경이 처음으로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이기도 하다.

만월경은 이번 직영점에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전자동 커피머신 2대를 설치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을 발판 삼아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롯데마트, 롯데몰 등에 연내 10호점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단독 메뉴 개발, 상품 출시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무인 카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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