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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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과 지역 맞춤형 추진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원주시 바이오 생명과학 체험 교실, 우수에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과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상에 20만 원, 우수 2건 각 10만 원, 장려 4건 각 5만 원의 상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수창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내실 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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