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진주시]
포스터[사진=진주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9월 28일과 29일 청동기 시대로의 시간여행 ‘청동기문화놀이터’ 행사가 열린다.

청동기문화놀이터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가진 역사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의 캐릭터인 파랑이를 주제로 파랑이 챌린지, 파랑이 모빌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행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문화를 주제로 한 10여 가지의 체험 부스와 석기 제작 시연 퍼포먼스, 폐품을 활용해 연주하는 찌그락딱 밴드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회, 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로, 회당 사전예약으로 100명, 현장예약으로 20명 총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매년 역사 콘텐츠 체험 행사 운영으로 많은 학부모, 어린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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