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 여행]
[사진=참좋은 여행]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참좋은 여행은 오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상품은 겨울에도 따뜻한 오키나와와 눈축제로 유명한 삿포로를 겨냥한 두 가지 일정으로 준비됐다.

먼저 내년 1월 29일 출발하는 오키나와 크루즈는 이시가키 섬을 포함한 남쪽의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없는 이시가키 섬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이시가키 섬은 옛날 오키나와의 전통을 간직한 돌담섬으로 불리며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2월 3일 출발하는 삿포로 눈축제 크루즈는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여행한다. 하코다테는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항구 도시이며, 오타루에서의 하루 정박 일정으로 눈축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직항편이 부족한 하코다테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크루즈 여행에는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1400명 규모의 대극장, 2개의 대형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좋은 여행은 오는 30일까지 예약 시 1인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체 예약 고객에게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코미디 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크루즈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중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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