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이 지원한 에너사인코퍼레이션 주식회사(대표이사 권오종)가 기후테크 콘퍼런스 경진대회에서 기술·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산업진흥원 지원 기업 ‘에너사인코퍼레이션’ 경기 기후테크 콘퍼런스 대상 수상. [사진=고양산업진흥원]

고양특례시 소재 기업인 에너사인코퍼레이션은 재생 발전기의 가용 발전량을 향상시키는 ESP(Energy Harvesting Solutions Platform) 모듈을 자체 개발하는 등 재생에너지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사인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진흥원의 ‘창업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실내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시제품 제작과 태양광 출력 알고리즘 개발 관련 초기 R&D 자금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한동균 원장은 “앞으로도 고양특례시 기업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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