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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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위치한 중식 파인다이닝 ‘페이’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금추성연(金秋盛宴)’ 코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코스는 ‘가을에 즐기는 성대한 식사’라는 의미를 담아 총 6코스로 마련된다. 페이(FEI) 스페셜 BBQ 전채를 시작으로 진금사, 자연송이 소양해삼 샤궈, 북경오리가 차례로 제공된다. 

진금사에는 세계 3대 식재료인 송로버섯과 영양소가 풍부한 단호박 소스가 곁들여진다. 자연송이 소양해삼 샤궈는 가을을 상징하는 자연송이와 바다의 산삼인 해삼을 넣은 요리다.

페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오리’는 최상급 오리에 특제 소스를 발라 숙성시키고 12시간 이상 건조시킨 후 껍질을 바삭하게 구워낸다. 식사로는 사천 셰프가 만든 ‘사천식 탄탄면’을 맛볼 수 있으며 홍시 무스 디저트로 코스를 마무리된다.

금추성연 코스는 런치와 디너로 구분해 운영된다.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인 1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야외 테라스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 페이에서는 계절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연구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며 “올가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귀한 식재료로 만든 풍성한 코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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