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한밭대학교]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학생상담센터는 11일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4학년도 2학기 톡톡 마음약국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청년의 날을 맞이해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청년마음건강사업 ‘반짝여라 젊은 날’과 연계하에 재학생들의 우울, 스트레스 정도 및 원인 파악을 돕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퀴즈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교내 학생상담센터, 지역 정신건강 관련 기관 등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현지 건축공학과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진단과 우울증, ADHD, 조울증 등에 대한 OX 퀴즈를 풀며 다양한 형태의 정신질환에 대해 알게 됐고, 가까운 상담센터의 위치와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자주 운영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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