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생계급여를 연휴 전인 13일에 조기 지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지만, 이달은 추석 명절이 있어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신속한 행정절차로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나섰다.

횡성군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경제적인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요로운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