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12일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지원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원단 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가입단체인 씨스페이시스 영천3사점 소개를 시작으로, △단체별 활동 회원 확인 △1388청소년전화 차량용 홍보 깃발 배부 △위기청소년 사례 개입 결과보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입결과 사례를 통해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공유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랑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원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자발적 네트워크로, 위기청소년 발견 및 긴급구조, 상담 및 정서지원, 의료 및 건강지원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