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톨릭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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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일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관광분야 직무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텔관광경영학전공, 항공교통물류학전공 등 유관 학과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관광일자리페스타에 참여해 관광분야 및 융복합 직종, 관광벤처기업, 해외취업처 등 다양한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취업정보를 수집하며 현장에서 취업상담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지훈 호텔관광경영학전공 학생은 "학교와 거리가 멀어 참가하기 어려웠던 박람회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광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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