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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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가시적인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핵심사업은 87건으로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척 골드시티 조성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82건 신규사업이 새롭게 발굴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에 알맞은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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