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사진=제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리떡 만들기 요리활동 체험키트’를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설 이용자들의 오감 자극 및 소근육 사용 등의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약 680명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보리떡을 만들면서 과거를 회상했고, 손과 눈의 협응력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며, “중증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의 키트 제공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급식안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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