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재교육]
[사진=천재교육]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천재교육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4)’에서 전시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듀테크 산업 박람회로, 천재교육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AI 기술과 스마트한 수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에듀테크 수업도구를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AI를 활용한 수업 모델을 선보이며, 수업 준비부터 진행, 평가과 결과 리포트 작성까지 수업 전 과정에 걸친 AI 코스웨어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항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평가분석 솔루션이 결합된 교육용 AI 엔진 ‘지니아(Genia)’와 공교육 AI 학습 분석 서비스인 ‘지니아튜터’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학생 개인의 학습 현황을 더욱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 적응평가(CAT) 기술과 문항반응이론(IRT)을 활용한 맞춤문항추천 △손글씨 인식(CNN) △AI 첨삭 서비스 △안면 인식(FRT) 등 다양한 AI 학습 도구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천재교육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에듀테크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재교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희석 천재교육 디지털사업본부 이사는 "AI와 에듀테크의 융합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천재교육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과 교육 현장의 체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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