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 함께형 성취 프로그램’에 선정된 SMART 학습공동체 37팀,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6팀을 대상으로 10주간의 공동학습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께 문제해결 및 성찰’, ‘자기주도 학습 완성’을 목표로, SMART 학습공동체 37팀은 전공·비교과 영역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6팀은(만학도, 도전3.0, 외국인 유학생) 튜티와 튜터가 한 팀이 된 전공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기에는 총 9명의 학습코치를 선발해 학습목표를 재설정하고, SMART 기법에 맞추어 세부계획을 점검하는 1차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이후 학습조직은 매주 학습 성찰일지를 작성하고, 학습코치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10주 학습을 마친 함께형 성취프로그램 참여 팀은 SMART학습공동체는 운영 결과에 따라 우수 팀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받고, 우수 결과물은 글로컬대학30 국립목포대 홈페이지 내 LMS에 게시해 교내에 성과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함께형 성취 프로그램은 매주 2시간, 10주 이상 공동학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SMART 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2개의 영역에서 재학생 SMART 학습코치의 학습코칭을 받으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