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포스터. [사진=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포스터. [사진=제천시]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다음달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예정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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