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까지 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에 예상된다. 또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인근 생활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하는 홍은동 일대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 쿼트러블 산세권 등 희소성이 높은 물량이기 때문에 이번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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