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커피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황영웅의 모습. [사진=레코드 커피]
레코드 커피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황영웅의 모습. [사진=레코드 커피]

가수 황영웅은 이달 말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황영웅은 이달 초 레코드 커피와 브랜드 모델 선정을 기념해 미혼모 단체에 기부를 진행했으며, 이어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3000만원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수원시에 1000만원, 지난 22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에 난치병 어린이이와 장애 아동 및 청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기부금을 전달하며 황영웅은 “중증 환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황영웅이 팬클럽 회원들과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열리는 각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기부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투표사이트 등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왔으며, 황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각 곳에서도 가정의 달,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웅과 그의 팬들이 진행하는 지역 별 기부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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