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안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안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전 북서대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 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재차 강조하면서 "순방 기간 동안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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