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신윤위]
[사진=인신윤위]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생명존중희망재단)과 17일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유관단체가 참여해 현재 논의 중인 자살보도 권고기준 개정작업이 실질적 자살보도 권고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인식과 노력을 함께 하자고 약속했다.

이어 자살보도의 반복적, 선정적 미디어 노출에 따른 모방자살의 위험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신윤위 차원의 840여 참여서약사에 대한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인신윤위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은 지난 2020년 6월에 자살예방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서약매체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세미나, 대학신문 대상 기사공모전 등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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