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왼쪽)과 함명준 고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성군]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왼쪽)과 함명준 고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성군]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달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에게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방재홍 회장은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서울미디어그룹은 고성군에 지난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약 3400만원 상당에 도서를 기증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성군 孝 순댓국'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 대접을 한 바 있다.

방재홍 회장은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함명준 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서 기증, 순댓국 무료 나눔 행사 등을 통해 고성 군민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많이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명예군민이 된 만큼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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