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생태원]
[사진=국립생태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국립생태원의 대표 국민소통 채널인 국민참여혁산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 ‘2024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소통 채널이다. 혁신단은 국민의 대표로서 생태원 경영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혁신단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위원과 국민공모위원으로 이뤄진 혁신단은 혁신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뿐만 아니라 안전점검단, 공모전 심사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기관소개와 함께 2023년 혁신성과 및 2024년 자율혁신과제를 공유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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