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랭키파이가 발표한 9월 1주차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에서 하노이가 1위에 올랐다. 이어지는 2위는 달랏이 차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랭키파이에서 제공하는 지수화된 데이터는 직전 주(2024년 8월 26일~1일)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과 연령별 관심도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내고자 한다.

[사진=랭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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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파이가 발표한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하노이가 '1,615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달랏이 '1,281포인트'로 뒤를 따르고 있다. 두 지수 사이의 차이는 '334포인트'로, 두 트렌드 간의 격차가 있음이 드러났다.

[사진=랭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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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관심도 조사 결과, 하노이는 '여성'에서 '57%'로 남성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달랏은 '64%'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은 관심도를 받았다. 

[사진=랭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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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와 달랏에 대한 연령별 관심도가 랭키파이의 최근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노이는 특히 30대에서 31%의 매우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으며, 하노이는 10대 4%, 20대 25%, 30대 31%, 40대 25%, 50대 15% 순으로 각 연령층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달랏은 40대에서 29%의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으며, 각 연령대에서는 10대 2%, 20대 17%, 30대 28%, 40대 29%, 50대 24% 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두 트렌드의 세대별 관심도를 보여준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3위는 하롱베이가 차지했고 4위는 무이네, 5위는 사파, 6위는 하이퐁, 7위는 박하, 8위는 올드타운, 9위는 냐짱 10위는 서호가 차지했다.

랭키파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시간 검색량을 제공하며, 이슈에 대한 트렌드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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