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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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는 ㈜피더블유에스그룹(PWSGROUP)과 한중 간의 글로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법무법인 디엘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박지민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엘지는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박재영 변호사를 영입해 중국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대중국 업무를 확장하고 있고, 피더블유에스그룹은 콘텐츠 드라이븐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 등에 한·중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중국 간 글로벌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국내 기업·기관·대학과 협회의 중화권 진출 지원 △양국 간 생태계 구축을 통한 양방향 사업 추진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조 변호사는 “중국은 여러 외교적,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규모 1위 시장이며 한국 기업이 여전히 도전해야 할 시장이라고 본다”라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장 진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엘지의 국내 네트워크와 한·중 진출 컨설팅 기업인 피더블유에스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결합해 양국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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